딱 10년 전 일이다.
큰 아이 낳고 육아가 힘들 때 설악산에 가는 일이 생겼다.
지금은 머리 속의 기억과 사진만 남았다.
폰카가 그리 좋지 않아 해상도는 좋지는 않지만
코로나 시대에 놀러다니기 힘들어서
블로그에 나름 추억을 남기려고 한다. ^^
지금 가을 딱 이 시기인데 ^^
나이는 먹었지만 너무 아름다운 자연은 지금도 그대로이다.
은행나무와 단풍나무가 얼마나 아름다웠던지...
가족끼리 시간을 내어 설악산에 가고 싶네요. ^^
저기를 바라볼 때 정말 가슴이 벅찼었는데
다시 한 번 느껴 보고 싶네요.
제가 겁이 참 많다. ^^
돌들이 많이 있는 수락산을 한 번 탄 적 있는데
정말 험하고 무서웠었다.
코로나 백신이 빨리 나와 모두가 마스크를 쓰지 않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.
가족과 설악산에 방문할 날을 기대하며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