설악산 전경
딱 10년 전 일이다. 큰 아이 낳고 육아가 힘들 때 설악산에 가는 일이 생겼다. 지금은 머리 속의 기억과 사진만 남았다. 폰카가 그리 좋지 않아 해상도는 좋지는 않지만 코로나 시대에 놀러다니기 힘들어서 블로그에 나름 추억을 남기려고 한다. ^^ 지금 가을 딱 이 시기인데 ^^ 나이는 먹었지만 너무 아름다운 자연은 지금도 그대로이다. 은행나무와 단풍나무가 얼마나 아름다웠던지... 가족끼리 시간을 내어 설악산에 가고 싶네요. ^^ 저기를 바라볼 때 정말 가슴이 벅찼었는데 다시 한 번 느껴 보고 싶네요. 제가 겁이 참 많다. ^^ 돌들이 많이 있는 수락산을 한 번 탄 적 있는데 정말 험하고 무서웠었다. 코로나 백신이 빨리 나와 모두가 마스크를 쓰지 않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. 가족과 설악산에 방문할 날을..
사진/풍경
2020. 9. 24. 15:28